청순한 외모와 파격 노출, 이중 매력 발산 예고...오는 5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미스체인지'에 출연하는 배우 신유주가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예고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유주는 '미스체인지'에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변호사, 일명 '서초동 꽃미녀' 수현 역을 맡아 이중 매력을 발산할 예정.

그동안 영화 '미인도', '식객: 김치전쟁', 드라마 '바람의 화원', '솔약국집 아들들' 등에 출연하면서 폭넓은 연기 경험을 쌓은 신유주는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에서 배종옥의 젊은 시절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주인공 모태솔로 제칠의 10년 짝사랑이자 카사노바 현구의 옛 애인으로 열연하며 청순한 미모와는 상반되는 반전의 파격 배드신 연기로 이중 매력을 선보인다.

최근 언론시사회를 통해 신유주는 "처음에 부담이 많이 됐지만 상대 배우인 은우씨가 많이 배려해줘서 힘들지 않게 촬영했다"며 "감독님께서 아름답게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배드신에 대한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배우 신유주의 파격 연기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미스체인지'는 오는 9월5일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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