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초속 cm', '별을 쫓는 아이'로 국내 팬들을 열광시켰던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신작 '언어의 정원'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바로 오는 14일 개봉을 맞아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감독 사인 포스터 2종을 증정할 예정.

일본 오리지널 포스터와 국내용 포스터 2종으로 구성된 이번 이벤트는 관객들에 대한 감독의 감사의 마음과 영화의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것이다.

통상 일본에서는 포스터를 비롯해 다양한 영화 관련 물품이 극장내 소규모 숍에서 판매하지만, 국내에서는 특별 증정품으로 기획되었다.

한편 감독 친필 사인이 들어간 포스터 2종 세트는 8월14일 개봉일부터 전국 CGV 개봉관과 일부 상영되는 예술전용영화관에서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증정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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