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폭스파이어'가 오늘(12일) 저녁 7시 CGV 압구정에서 영화 상영 후 명필름 심재명 대표와 함께하는 CGV 무비꼴라쥬 시네마톡을 개최한다.

영화 '폭스파이어'는 사회 상위 계층 중심의 폭력적인 사회로부터 소외 당하고 상처 입은 소녀들이 세상에 저항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매우 사실적이고 깊은 감성으로 담은 작품.

이번 시네마톡은 항상 새로운 주제에 대한 과감한 접근과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마케팅을 실현하여 한국 영화의 질적 성장에 기여해 온 명필름의 이례적인 외화 공동제공 참여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심재명 대표는 대학 졸업 후 서울극장과 합동영화사 기획실에서 근무한 그녀는 1992년 영화마케팅사 명기획을 만들었고, 이듬해에 영화제작사 명필름을 만들었다.

명필름은 '코르셋'을 시작으로 '접속', '조용한 가족', '해피엔드', '공동경비구역JSA',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시라노 연애조작단', '마당을 나온 암탉', '건축학개론' 등 지금까지 33편의 영화를 제작하며 과감한 도전정신과 탁월한 기획력으로 수많은 영화들의 흥행을 일궈왔다.

최근에는 34번째 제작 작품인 '관능의 법칙' 촬영에 돌입했으며 2015년 명필름 영화학교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명필름 심재명 대표의 무비꼴라쥬 시네마톡 개최로 화제를 모으고있는 영화 '폭스파이어'는 오는 8월 22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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