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칼과 꽃' 노민우, 투입 이후 시청률 연일 상승

'꽃무사' 효과 톡톡...제2의 '비담' 되나?

글 : 정세영 기자   | 입력시간 : 2013-08-11 17:19


'꽃무사' 효과 톡톡...제2의 '비담' 되나?

[JTN뉴스 정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꽃무사'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KBS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 연개소문의 적자 '연남생'으로 노민우가 새롭게 투입된 이후 시청률이 연일 상승하고 있는 것.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8일 방송된 '칼과 꽃'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7일 방송분 보다는 0.2%포인트, 지난주 방송분 보다는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연개소문의 적자로 뛰어난 무예실력을 갖춘 데다 지략과 냉철함을 갖춘 '연남생'으로 등장한 노민우는 아버지인 '연개소문'역의 최민수와 연개소문의 서자이자 연남생의 형인 '연충'역의 엄태웅, '무영'역의 김옥빈 사이에서 새로운 갈등구조를 빚어내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드라마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꽃무사'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상승에 크게 기여해 '제2의 비담'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노민우는 드라마 ‘칼과 꽃’ 출연과 더불어 '아이콘'이라는 이름의 뮤지션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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