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예체능팀이 고양 중산동팀과 배드민턴 두 번째 대결을 펼친 가운데, 이종수가 지난 일주일 간의 시간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녹화에서 지난 일주일 간의 생활에 대한 이수근의 질문에 이종수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밥 먹고 배드민터 치고, 밥 먹고, 배드민턴 치는 것이 내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요일에는 '예체능' 녹화하고, 목요일 하루 쉬는 거 빼고는 일주일 동안 배드민턴 연습만 했다. 드라마 촬영도 모두 9월 이후로 미뤘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일주일 내내 전국에 있는 배드민턴장을 찾아 다니느라 기름값도 안 나온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일주일 동안 밤낮 가리지 않는 배드민턴 지옥훈련의 끝을 본 이종수. 과연, 이종수는 그의 복식 파트너 최강창민과 '손발 척척 플레이'로 배드민턴 2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배드민턴에 미친 '불타는 이글아이' 이종수의 거침없는 플레이는 30일 밤 11시20분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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