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마지막 4중주'가 지난 25일 개봉 이후 개봉 4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마지막 4중주'는 인생의 피할 수 없는 변화를 맞이한 4인의 음악인들을 통해 삶과 예술,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

이 작품은 총 27개관에서 개봉한 이후 다양성영화의 흥행 척도로 여겨지는 관객수 1만명을 돌파하며 전체 박스 오피스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카데미가 사랑하는 명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환상적 캐스팅과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의 향연이 담긴 이 작품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뜨겁다.

씨네큐브의 경우 개봉 당일 조조 상영 때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 뜨거운 박수 세례가 쏟아졌고, 금요일 마지막회와 주말에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열기를 보이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예술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일반 상영관까지 상영관을 확대한 영화 '마지막 4중주'는 씨네큐브, 서울극장, CGV 압구정과 강변-여의도-상암-신촌아트레온,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시티-주엽-부평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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