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송삼동의 섹시 스틸 대방출...오는 8월29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미스체인지'가 매혹적이고 유쾌했던 티저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 촬영 스틸은 '미스체인지'에서 보여질 궁극의 웃음과 어우러질 섹시 코드의 절묘한 조합을 완벽히 표현한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섹시한 핫 바디로 현장을 뜨겁게 만든 이수정과 충무로의 유망주 송삼동까지 주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티저 포스터 촬영은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끊이지 않는 웃음 소리와 배우들의 열연을 극찬하는 감탄사 속에 시작됐다.

배우들은 카메라 앞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영화 속 몸이 뒤바뀌는 캐릭터들의 코믹하고 유쾌한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보정 없이도 완벽한 아우라를 내뿜는 배우 이수정의 8등신 몸매와 섹시한 자태는 현장의 모든 사람들을 눈을 주목시키며 감탄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고.

또 배우 송삼동도 평소의 수줍고 젠틀한 이미지와는 달리 촬영에 돌입 즉시 캐릭터에 완벽 빙의하는 코믹 연기와 유머 감각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작품에서 두 캐릭터를 오가며 와일드함과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는 '여자' 역의 이수정은 "티저 포스터 촬영 계기를 통해 송삼동 씨와 좋은 시간을 따로 가질 수 있어서 추억이 많이 생긴 것 같다"며 "우리는 영화 촬영 때도 찰떡 궁합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찌질한 모태솔로 변호사 '제칠' 역의 송삼동은 "영화가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하다. 일부러 모니터도 하지 않고 있다"며 상대역 이수정에 대해서는 "좋죠, 나는 너~무 좋아!"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찌질한 모태솔로의 좌충우돌 섹시 로맨스를 그린 영화 '미스체인지'는 오는 8월29일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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