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재난 공포 블록버스터 '베이트'에서 포식자와 목숨 건 대결을 선보일 호주 훈남 자비에르 사무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0년 개봉했던 '트와일라잇' 시리즈 '이클립스'에서 신생 뱀파이어 군단의 수장 '라일라'로 출연했던 그는 특유의 야성적인 섹시함과 고혹적인 분위기로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마성의 뱀파이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그가 이번 '베이트'에서는 형제 같았던 친구가 포식자에게 희생당했던 아픈 상처를 갖고 있는 '조쉬' 로 분해 쓰나미가 덮친 페허가 된 도시에 새롭게 등장한 포식자 앞에서 사랑하는 연인 ‘티나’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건 대결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의 '베이트' 출연은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더 울버린'의 휴 잭맨과 함께 남성미와 폭풍 매너를 동시에 지닌 호주 출신 훈남들이 여름 극장가를 완벽하게 접수했음을 입증할 전망이다.

친구와 사랑을 잃은 상처를 지닌 섬세한 감정선과 인간의 영역을 뛰어넘는 포식자와의 극한 사투를 모두 표현해야 하는 '베이트'에서 과연 그가 어떤 연기를 펼쳐보일지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자비에르 사무엘이 호주 훈남 매력의 절정을 선보일 재난 공포 블록버스터 '베이트'는 오는 8월8일 개봉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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