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파크콘서트!

[JTN뉴스 윤보라 기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오는 9월 콘서트 '라 판타지아 La Fantasia'를 개최한다.

최고의 디바 소프라노 조수미가 초대하는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클래식 스타 리처드 용재 오닐, 세계무대에서 활약중인 자랑스러운 우리 성악가들로 이루어진 앙살블 로티니, 주목받는 차세대 지휘자 아드리엘 김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특히 이번 조수미의 파크콘서트 '라 판타지아' 프로그램은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거쉬인 '아이 갓 리듬', 쇼스타코비치 왈츠, 존 윌리엄스 ‘스타워즈’, 임파서블 드림 등 야외에서 가볍게 들을 수 있는 클래식과 뮤지컬, 가요, 영화 ,OST 등 익숙하고 따뜻한 곡들로 구성돼 추석을 앞두고 모처럼의 가족나들이를 꿈꾸는 사람들과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우리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열리는 조수미 파크콘서트는 오는 9월14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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