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대' 역 맡아 공감백배 리얼 로맨스 선보인다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KBS 2TV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의 주연을 맡았다.

  
‘연애를 기대해’는 젊은 남녀들의 적나라한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고도 진솔하게 그려낼 드라마로, 최다니엘은 남자 주인공 ‘차기대’역을 맡아 공감백배 리얼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뛰어난 캐릭터 흡입력은 물론 섬세한 감정 열연으로 호평을 받아온 최다니엘은 이번 작품에서 타인의 연애를 코치하는 전문가로서 활용도 100% 연애 특강에 나선다.

대본을 읽자마자 출연을 흔쾌히 결정할 정도로 작품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는 최다니엘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선보이지 않은 신선한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계획이다.

한편 ‘연애를 기대해’는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와 ‘영광의 재인’과 같은 굵직한 작품은 물론 지난해 드라마 스페셜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기적 같은 기적’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은진 PD가 메가폰을 잡아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연애와 사랑, '밀당'(밀고 당기기)에 지친 2030 세대의 고민을 짚어주며 흥미진진한 연애담을 선보일 '연애를 기대해'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