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서 관객들 만나

[JTN뉴스 윤보라 기자] 창작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이 오는 7월 6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의 본 공연 개막에 앞서 6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공식 초청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 6월8일부터 6월23일까지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프리뷰를 선보인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왕과 액받이 무녀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함께 한국의 전통 조각보를 사용한 수묵화 같은 무대, 아름다운 색채들로 구성 된 조명과 의상, 그리고 팝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많은 이들의 응원 속에 프리뷰 용인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그 열기를 이어받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

지난 1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번째 막을 연 이번 축제는 총 24일간의 대장정 기간 동안 대구 시내 주요 공연장 등지에서 그 화려한 면모를 뽐낸다.

이에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공식 초청작으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7월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의 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의 감동과 재미를 증폭시킬 다양한 할인 혜택과 관객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3인 이상 예매 시 20% 할인과 평일 늦은 시간 공연 관람이 어려운 관객들에게 제공하는 매주 수요일 낮 3시 공연인 마티네 30% 할인,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유쾌하고 색다른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평일 공연에 한하여 직장인들에게 주는 20% 할인을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더불어 공연장 객석 1층 로비에서는 관객들에게 공연과 함께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배우들에게 편지를 쓰고 주연배우가 직접 쓴 친필 답장을 받는 ‘연서이벤트’와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을 여러 번 관람한 관객들을 위한 주연배우 싸인이 담긴 프로그램 북을 증정 하는 '다 관람 관객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확실한 팬 서비스로 많은 이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7월6일~31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의 본 공연을 거쳐 12월에는 일본 동경에서 공연될 계획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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