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에 출연해 뮤지컬 '해를 품은 달'에 대한 매력 전해

[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는 배우 김다현이 지난 14일 ‘MBN 시사데이트’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8일 개막한 뮤지컬 '해를 품은 달'에서 명실공히 조선 최고의 남자이지만 일편단심 순정남 ‘이 훤’ 역을 맡은 김다현은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의 매력에 대한 질문에 "소설에서의 스토리가 빠르게 전개되고, 화려한 무대와 영상이 조화를 이루면서 더 아름답게 표현되는 것 같다. 또한 무대 위에서 감정의 표현이나 감정의 폭을 음악적인 부분에 힘을 실어 나타내기 때문에 더 매력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뮤지컬 넘버 ‘그래, 사랑이다’를 선보이며 무대 위에서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10년 전 가수 ‘야다’ 출신에서 뮤지컬 배우 ‘김다현’이 되기까지의 대한 이야기도 거론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거스를 수 없는 운명 속에서 사랑을 지켜나가는 ‘훤’과 ‘연우’의 가슴 시린 조선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6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프리뷰를 거쳐 6월말 대구 공연,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본 공연될 예정이며, 12월 일본 동경에서 한 달 간의 공연이 확정됐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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