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6일 LG아트센터서 개막...조기 예매시 20% 할인 혜택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오는 7월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주요 티켓예매사이트 공연예매 순위 1위를 석권했다.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은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16년을 기다린 끝에 CJ E&M이 제작해 국내에서는 처음 공연되는 작품.

제작 초기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이번 작품은 캐스팅 오픈 전 실시한 비밀결사대 '더 리그' 선착순 1천명 모집도 성공적으로 마쳐 관객들이 이 작품에 얼마나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도 엿볼 수 있었다.

시크릿 박스를 구매한 ‘더 리그’ 1천명의 사전 예매를 시작으로 2시 티켓 오픈 후 주요 예매 사이트들에서 1위를 차지했다.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은 프랑스 전역에 공포정치가 행해지던 시기, 무고한 사람들의 처형을 막고 진정한 자유와 평화,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귀족 친구들과 비밀 결사대를 조직하여 낮에는 패션에만 관심 있어 보이는 한량 귀족으로, 밤에는 시민들을 구하는 ‘스칼렛 핌퍼넬’로 활약하는 ‘퍼시’의 매력적인 이중생활과 국경을 넘어선 ‘마그리트’와의 위태로운 사랑, 숙적인 ‘쇼블랑’과의 대립을 그린 흥미로운 소재의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이다.

박건형, 박광현, 한지상, 김선영, 바다, 양준모, 에녹 등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탄탄한 출연진과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조로' 등 히트뮤지컬을 연출해 온 데이빗 스완, 여기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만나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은 현재 최고의 무대를 위한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은 오는 7월6일부터 9월8일까지 K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6월9일까지 조기 예매시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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