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여왕의 교실' 윤여정, 비밀에 싸인 교장선생님?
흙투성이 얼굴-호미질-톱질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궁금증 증폭
글 : 정세영 기자 | 입력시간 : 2013-05-24 16:10
흙투성이 얼굴-호미질-톱질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궁금증 증폭
[JTN뉴스 정세영 기자] ‘여왕의 교실’ 윤여정이 비밀에 싸인 ‘교장선생님’의 면모를 드러냈다.
윤여정은 오는 6월12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에서 ‘산들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용현자' 역을 맡아 관록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
이와 관련 여느 위엄 있는 교장선생님의 모습과 달리, 앞치마를 두른 채 호미를 들고 흙투성이가 된 채 토끼장을 관리하는가 하면, 거친 톱질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독특하다 못해 이해할 수 없는 교육 철학을 가진 ‘여왕’ 마선생과 대립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는 용현자의 태도와 판단은 앞으로 진행될 드라마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사 측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국민 엄마’로 폭풍 호응을 얻었던 윤여정이 비밀스런 교장선생님으로 파격 변신,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자연스럽고 편안하지만 그 속에 레전드급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윤여정이 명품 배우군단과 함께 극의 중심을 잡아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스스로가 부조리한 사회의 권력자가 되어 아이들을 궁지에 내모는 마여진 선생과 이에 굴하지 않고 대항하며 스스로 현실을 깨달아 가는 6학년 3반 아이들의 에피소드를 담아낼 작품으로,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6월1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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