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바자회 장소 변경해 진행 확정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홍대 주차장 골목 인근에 위치한 ‘럭셔리 수 노래방 앞’에서 영화 '몽타주' 팀의 특별한 기부 바자회가 진행된다.

지난 19일 광화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번 기부 바자회는 전국적인 우천으로 인해 안타깝게 취소가 됐었다. 하지만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의 ‘실종유괴예방 캠페인’에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젊음의 거리 홍대로 위치를 옮겨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몽타주'의 주역 엄정화, 김상경 또한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 같은 날 진행되는 ‘2013 실종아동의 날’ 시청 행사 참여 후 바자회 현장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은 기존에 예정된 바와 같이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엄정화의 파격 드레스, 수트의 정석으로 불리는 김상경의 이탈리아 명품 선글라스 등의 소장품 경매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영화 '몽타주' 전 스태프가 엄선한 개성 넘치는 200여 개 핫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6일 개봉 후 압도적인 스코어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몽타주'는 5월 최고의 한국 영화임을 입증하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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