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얄개' 이승현, 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 캐스팅

오는 6월11일부터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오픈런 공연

글 : 윤보라 기자   | 입력시간 : 2013-05-22 14:23

오는 6월11일부터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오픈런 공연

[JTN뉴스 윤보라 기자] '고교얄개'의 주역 배우 이승현이 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에 캐스팅됐다.

어린시절 아역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승현은 약 40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고, ‘얄개’(얄궂은 개구쟁이) 시리즈를 비롯해 주연작만 150여편에 이를 정도로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하이틴스타다.

2012년에는 1984년 종영한 드라마 ‘3840 유격대’ 이후 28년 만에 TV조선 일일 시트콤 ‘웰컴 투 힐링타운’에 출연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한 바 있다.

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에서 이승현이 맡은 배역은 헤어진 부인을 잊지못해 십여년을 부인을 찾아 다니느라 하나뿐인 딸과 갈등을 빚게 되는 인물로 이 시대의 아버지를 표현해낼 예정이다.

이승현은 "뮤지컬 무대에 5년 만에 다시 서게 됐다. 무대는 언제나 설레고 부담스럽고 기대되는 곳"이라며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배우 이승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는 오는 6월11일부터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되며, 이승현 외에도 문차일드의 허정민, 야다의 장덕수, 탤런트 박형준, 이수완 등이 출연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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