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대용 기자] 방송인 하하가 유승우에게 폭풍애정을 보냈다.

하하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멘션을 보낸 유승우에게 “오~~~ 귀염둥이!! 방가방가!! 그랴 고맙다! 너도 최고의 뮤지션이 되거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하와 유승우의 인연은 ‘슈퍼스타 K 4’ 방송 당시 하하의 부인인 별이 유승우의 탈락 소식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트위터로 응원글과 함께 ‘유승우 같은 아들을 낳고 싶다’라는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

이후 유승우는 데뷔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평소 무한도전 열혈 시청자임을 자처하며 하하와 꼭 한번 입을 맞춰보고 싶다는 특별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유승우는 ‘슈퍼스타 K 4’ 출연 때부터 풋풋한 외모와 특유의 수줍은 듯 짓는 미소로 누나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인물로, 하로로 하하의 애정어린 응원글에 네티즌들은 ‘역시 국민 남동생 유승우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하와 유승우의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의 사랑을 받다니 유승우 너무 좋겠다”, “하하의 애정어린 마음이 글에서도 느껴지네요”, “유승우랑 하하 둘이 함께 음악 하면 너무 재미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우는 지난 8일 첫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헬로’로 전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바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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