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개그맨 김한석이 “내가 강타의 원조다”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7일 방영되는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에서 이름과 운명에 대해 기하던 중 ‘개명’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김한석은 “내가 강타의 원조다. 사실 데뷔 전, 내 이름이 김타였다”고 밝혔다.

이어 “3일 동안 불러봤는데 이름이 익숙하지 않아서 개명을 얘기했는데 20년 후에 강타가 데뷔한 후 떠서 후회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경애는 “나도 개명을 했다. 원래 이름의 한자 뜻은 사랑에 경사가 난다는 뜻이었다. 여자가 사랑에 경사가 나려면 대체 결혼을 몇 번을 해야 하는 뜻이냐”며 개명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재는 황금의 언덕이라는 뜻이다. 한자 이름 개명만으로도 내 운명이 달라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역술인 박성준은 “이름이 인생의 실패와 고통을 극복하는데 있어서 심상에 도움을 줄 순 있으나 개명을 한다고 해서 한 사람의 운명이 바뀌진 않는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7일 밤 9시 50분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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