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구가의서' 수지, 청초한 '여울 아씨' 변신
우유빛 도자기 피부와 가녀린 어깨로 순백 여신 자태 물씬
글 : 정세영 기자 | 입력시간 : 2013-04-22 09:02
우유빛 도자기 피부와 가녀린 어깨로 순백 여신 자태 물씬
[JTN뉴스 정세영 기자] ‘구가의서’ 수지가 사랑스러우면서도 청초한 ‘여울 아씨’ 자태를 선보이며 현장을 ‘올킬’했다.
수지는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서’에서 뛰어난 무예와 궁술(弓術)을 가진 무형도관(無形刀館) 교관 '담여울' 역을 맡아 열연, 지난 방송분에서 남장을 한 채 여러 명의 자객들에게 검을 휘두르는 등 유일무이한 여자 ‘무예 교관’다운 ‘액션 신공’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오는 22일 방송될 5회 분에서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액션 여전사 포스’를 잠시 벗고, 여성미가 물씬 풍겨나는 ‘여울 아씨’의 면모를 선보인다.
극 중 팔 위쪽 부분에 상처를 입은 수지가 직접 상처를 치료하는 장면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 그동안 남장 속에 꽁꽁 감춰뒀던 우유빛 도자기 피부와 뽀얗고 가녀린 어깨를 드러내며 ‘순백의 여신’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낼 전망이다.
무엇보다 항상 올려 묶었던 머리를 길게 풀고 앉아있는 수지의 모습이 고혹적인 ‘여성미’를 내비치고 있다는 반응. 탁월한 액션 연기는 물론, 순수하면서도 단아한 매력까지 표현하게 될 수지의 모습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수지는 촬영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항상 해맑은 미소로 촬영장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연기면에서도 열정을 폭발시키고 있는 수지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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