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무대 인사 통해 뜻 깊은 감사의 자리 마련

[JTN뉴스 윤보라 기자] 1천3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오늘(22일) '아버지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영화 속 ‘용구’의 절절한 부성애에 공감한 40대 이상 중장년층 남성 관객들의 폭발적 지지 속에 흥행 롱런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은 브라운관-스크린 안팎으로 불고 있는 '아빠 열풍'의 진원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에 초청된 ‘아버지학교’는 매주 토요일 5주간의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회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진정한 아버지들의 회복운동을 돕는 단체로서 1995년부터 지금까지 국내외를 망라, 총 4천215회 개설되어 약 24만7천451명이 수료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 시사회에는 특별히 딸바보 아빠 ‘용구’역으로 연타석 천만 흥행 홈런을 기록한 배우 류승룡이 직접 무대인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뜻 깊은 자리로 그 의미를 더한다.

세대 불문, 폭넓은 관객층의 공감을 이끌어 낸 '부성애' 감동 코드로 '아빠 열풍'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은 개봉 9주차에도 절찬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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