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번방의 선물',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 등극
누적관객수 1천241만명 돌파하며 '광해, 왕이 된 남자' 앞서
글 : 윤보라 기자 | 입력시간 : 2013-03-17 14:42
누적관객수 1천241만명 돌파하며 '광해, 왕이 된 남자' 앞서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이 누적관객 수 1천232만 명을 돌파하며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7번방의 선물'은 누적 관객수 1천241만명을 돌파했다.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 역대 평점 1위를 싹쓸이하며 개봉 초반부터 새해 극장가를 점령한 '7번방의 선물'은 설 연휴 가족 관객층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개봉 32일 만에 코미디 장르로는 사상 첫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특히 중 장년층 '아빠 관객'들의 거센 입소문을 통해 2013년 문화계에 불고 있는 '부성애' 열풍의 진원지로 평가 받고 있는 '7번방의 선물'은 개봉 8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따라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1, 2위를 기록 중인 '괴물'(1천301만9천740명)과 '도둑들'(1천298만3천334명)을 차례로 넘어설 수 있을지 '7번방의 선물' 최종 스코어에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꾸준한 흥행세로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은 개봉 8주차에도 꾸준한 흥행 몰이를 계속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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