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6일 KBS 창원홀에서 팬들과 만나...2013년 전국투어 대장정

[JTN뉴스 정세영 기자] 가수 조성모가 8년 만에 창원에서 콘서트를 개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05년 이후 8년 만에 창원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시즌2' 촬영 중 왼쪽 종아리뼈가 부러지는 중상으로 창원 공연을 취소했던 조성모 측 관계자는 “오랫동안 창원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공연에서 조성모의 데뷔 15년간에 추억을 관객과 함께 나누며 색다른 조성모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 이라고 밝혔다.

조성모의 데뷔 15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MEMORY 1998"'은 2012년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 부산, 대구, 대전 5개 지역을 순회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공연을 주최하는 PS엔터테인먼트 최민선 대표는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여전히 조성모를 그리워하고 기억하며 그의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관객들이 당시의 풋풋했던 조성모와 그의 노래를 들으며 그 때의 추억을 떠올리고 설레었던 시절로 돌아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투어 콘서트 ‘MEMORY 1998' IN 창원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앞서 2013년 3월 9일 청주, 3월 23일 김해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4월 6일 오후 7시 KBS 창원홀에서 진행 되는 창원 공연까지 2013년에도 전국투어 대장정을 이어간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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