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아이리스 II' 미스테리 인물 '블랙' 정체 드러낼까
장혁 아이리스 살인병기 만든 이유 밝힌다...13일 방송
글 : 윤보라 기자 | 입력시간 : 2013-03-13 11:25
장혁 아이리스 살인병기 만든 이유 밝힌다...13일 방송
[JTN뉴스 윤보라 기자]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에서 미스터 블랙의 등장이 예고됐다.
회를 거듭할수록 거세지는 아이리스의 지능적 테러로 극적 긴장감을 높여가고 있는 ‘아이리스Ⅱ’에서 미스테리의 인물인 블랙이 이번주 방송에 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지난 2009년 방영된 시즌1에서 그림자와 전화 목소리로만 짧게 등장했던 그의 정체가 이번 시즌2에서 밝혀질 것으로 예고되었던 가운데, 과연 그가 정체를 드러내게 될 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그려질 남북회담을 타겟으로 한 테러의 배후이기도 한 블랙은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며 앞으로의 전개에 활개를 칠 것이라고.
또한 NSS의 유건(장혁 분)을 아이리스의 살인병기로 이용하고 있는 블랙의 목적이 밝혀질 예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한 관계자는 “블랙의 등장은 아이리스의 정체에 다가가는 결정적인 시발점인 셈이다. 또한 이번 등장 속에는 시청자들이 깜짝 놀랄만한 요소 또한 숨겨져 있기 때문에 주의깊게 봐달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아이리스의 테러로 인해 중단되었던 남북회담이 한국에서 다시 재개될 것을 알린 가운데, 새로운 계략을 꾸미는 아이리스의 모습이 그려지며 헝가리 이상의 사건이 벌어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이리스의 수장, 미스터 블랙의 행보가 주목되는 ‘아이리스Ⅱ’는 오늘(13일) 밤 10시에 9회가 방송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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