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늑대소년', '타워' 등 한국영화 흥행 바통 이어간다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 역대 영화 평점 1위까지 달성하며 흥행 질주중인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번방의 선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지난 23일 역대 1월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개봉 첫 날부터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킨 '7번방의 선물'은 개봉 4일째인 26일 오후 6시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배급사 집계 기준)

이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늑대소년', '타워'등과 동일한 흥행 속도로 '7번방의 선물'의 최종 스코어에 영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선물'은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와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이 '용구' 딸 '예승'을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반입(?)하기 위해 벌이는 사상초유의 미션을 그린 휴먼 코미디.

류승룡, 갈소원,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등이 출연하는 이 작품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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