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주차 새로운 개봉작들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 지켜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박수무당과 엘리트 건달을 오가는 이중생활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영화 '박수건달'이 개봉 2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해 다시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박수건달'은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2만15만8천201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평일 내내 15만 명에 가까운 관객들이 '박수건달'을 찾았으며 주말에는 35만 명 이상의 관객이 들어 무서운 흥행 열풍을 실감케 했다.

연기파 배우 박신양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김정태, 엄지원, 정혜영, 김성균의 능청스러운 코믹연기, 아역 배우 윤송이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명품 연기까지 다양한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박수건달'은 개봉 2주차 새로운 개봉작들에도 흔들림 없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영화 '박수건달'은 잘 나가던 엘리트 건달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박수무당과 건달의 이중생활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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