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오연수-김성균 주연...개봉 확정과 동시에 관객 기대감 폭발

[JTN뉴스 정대용 기자] 영화 '남쪽으로 튀어'가 오는 2월7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남쪽으로 튀어'는 4년마다 돌아오는 얄팍한 애국심에 버럭! 납득할 수 없는 TV수신료에 버럭! 부실한 학교 급식에 버럭! 못 마땅한 건 절대 하지 않고 할 말은 하고 사는 ‘이 시대의 갑(甲)’ 최해갑과 그의 가족을 그린 작품.

남들처럼 으리으리한 집과 비싼 차, 좋은 옷을 입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다는 ‘개념 멘탈 갑’ 최해갑 역은 매번 완벽한 연기로 관객들의 무한 신뢰를 받는 김윤석이 연기해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영원한 1호팬이자 '아내' 역에 오연수, 해갑네 아이들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 '홍만덕' 역에 김성균, 뼛속까지 해갑의 판박이인 한예리, 백승환, 박사랑 남매까지, 한 지붕 아래 다르지만 닮은 新개념 캐릭터들의 등장은 벌써부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누구나 생각해왔지만 그 누구도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로 신선한 충격은 물론, 2013년 새로운 행복의 기준을 제시해 줄 영화 '남쪽으로 튀어'는 오는 2월7일 개봉된다.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