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국민흔녀 탈출 프로젝트...2월 개봉 예정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남자사용설명서'(감독 이원석)가 사랑이 고픈 이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남자사용설명서' 티저 예고편은 시작부터 이병헌, 정우성, 장동건, 원빈 등 국내 톱스타들의 이름이 끝없이 등장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잘생기고 성품이 좋으며 머리가 좋아서 일도 잘하고 돈도 많은 남자를 원하십니까?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남자사용설명서!”라는 Dr.스왈스키(박영규)의 소개와 함께 대한민국 여성들의 필수아이템인 '남자사용설명서'가 화면 가득 신비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이어 엘리베이터 안, '남자사용설명서'의 주인공 최보나(이시영 분)에게 스킨십을 하기 위해 마구잡이로 덤벼드는 이승재(오정세 분)와 이를 밀어내며 몸싸움을 벌이는 둘의 모습은 폭풍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애는 커녕 남성들에게 눈길 한번 받지 못했던 최보나가 과연 어떻게 톱스타 이승재를 안절부절 못하게 만들었는지 그 해답은 바로 '남자사용설명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영화 '남자사용설명서'는 존재감 없던 ‘국민흔녀’ 최보나가 100% 성공률을 보장하는 ‘남자사용설명서’를 얻게 되면서 ‘국민훈녀’로 변하는 과정과 최고의 상승세인 톱스타 이승재를 만나 벌어지는 기막히고 아찔한 연애스토리를 담은 작품.

이시영, 오정세, 박영규, 김정태, 이원종 등이 출연한 실전연애코미디 '남자사용설명서'는 오는 2월 중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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