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관객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연말 친목도모 위한 문화회식도~

[JTN뉴스 윤보라 기자] 연극 '미남선발대회'가 꾸준한 인기로 대학로 공간아울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연극 '미남선발대회'는 지난 2011년 9월 대학로 창조아트센터 초연 이후 오픈런으로 공연중인 작품.

'미남선발대회'는 오픈런 1년 만에 2차팀, 3차팀이 무대에 올랐고, 광주, 부산, 대전, 울산 등 5개 도시에서하는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는 저력을 보여줬다.

전국을 돌며 대한민국의 남성의 미를 전파하는 '미남선발대회'는 꾸준한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금은 4차팀이 공연중이다.

이 작품이 사랑 받는 이유는 여성선호도 1위로써 여성관객들을 위한 맞춤 요소들이 가장 큰 성공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매회 투표를 통해 최고의 미남을 뽑는 선발대회형식의 공연은 각자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남자후보들의 대해 여과 없이 평가하고, 공연 중 자신이 마음에 드는 후보에 직접투표를 하는 부분에 있어 여성관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되었다는 평이다.

더불어 훈남 배우들의 라이브 기타연주, 노래, 카툰, 샌드, 스타일리쉬한 춤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는 뻔한 로맨틱 코미디, 억지스런 상황 코미디에 지친 관객 여성관객의 눈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또한 연말 연시가 되면서, 최근 여성선호도 1위 연극 의 타이틀 자랑 하기라도 하듯이 친목도모를 위한 여성직장인들, 여고동창, 등 문화회식이 끊이질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극 '미남선발대회'는 2013년 새해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새 단장, 여성관객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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