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정우-강동원, 영화 '군도' 캐스팅 확정

윤종빈 감독의 신작...오는 2013년 상반기 크랭크인

글 : 윤보라 기자   | 입력시간 : 2012-12-14 12:26

윤종빈 감독의 신작...오는 2013년 상반기 크랭크인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하정우와 강동원이 영화 '군도'에 캐스팅됐다.

영화 '군도'는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그린 작품.

하정우는 이번 영화에서 백정의 삶을 살다가 의적단의 일가족이 되는 '돌무치' 역을 맡아 19세기 당시 억압받는 민초의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강동원은 전라 나주지방의 대부호 조대감의 아들로 최고의 무술실력을 가졌지만 서자라는 신분 때문에 인정받지 못해 비뚤어진 '조윤' 역을 맡았다.

영화 '군도'는 2012년 상반기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로 474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 한해 한국영화의 전성시대를 연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윤종빈 감독은 데뷔 때부터 함께해 온 하정우를 캐스팅 한 것에 이어 소집해제를 앞두고 무수한 러브콜을 받은 강동원을 사로잡는데 성공하며 환상의 캐스팅 조합을 만들었다.

실력파 감독 윤종빈과 충무로 대세남 하정우, 흥행제조기 강동원이 만나며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군도'는 2013년 상반기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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