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감성 스토리로 가슴 찡한 감동과 진한 여운 나눠

[JTN뉴스 정대용 기자] 영화 '나우 이즈 굿'을 함께 보는 단체관람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예비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비롯해 기업행사의 단체관람 선정작으로 이어져 눈길을 끈다.

수원여자대학교는 2013학년도 대입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이벤트의 일환으로 영화 '나우 이즈 굿'을 선정, 단체관람 이벤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경기 지역 18개 고등학교에 다니는 6천여 명의 수험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영화의 가슴 찡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함께 나눴다.

또한 NH농협은행 충남영업부는 우수고객을 초청한 영화감상 행사의 작품으로 '나우 이즈 굿'을 선택했다.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NH농협은행의 행사에는 중장년층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으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영화의 희망적인 메시지에 호평이 이어졌다.

이와 같은 단체관람 행렬은 화려한 볼거리의 블록버스터 영화가 강세를 이룬 극장가에서 전 연령대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나우 이즈 굿'만의 따스한 감성 스토리가 통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영화 '나우 이즈 굿'은 지금 당장 하고 싶다! 말하고 그것을 실행하는 ‘테사(다코타 패닝)의 발칙한 힐링로맨스로, 나쁜 짓은 다하고 다니는 테사가 순정남 ‘아담(제레미 어바인)’을 만나게 되면서 살아있는 순간 자체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반전의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