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나우 이즈 굿'이 감성보컬리스트 에일리와의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첫 번째 미니앨범 ‘Invitation’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보여줄게’로 하루 만에 음원차트를 올킬시킨 에일리가 영화 '나우 이즈 굿' 영상을 통해 ‘저녁 하늘’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것.

지난 1일 유투브를 통해 영화 ‘나우 이즈 굿’과 콜라보레이션한 ‘저녁 하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에일리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사랑, 꿈, 희망이 모두 담긴 영화”라며 “아름다운 영상과 가슴 아픈 스토리가 저녁하늘과 잘 맞는 것 같아 함께 하게 됐다”며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영화 '나우 이즈 굿'은 나쁜 짓은 다하고 다니는 ‘테사(다코타 패닝)’가 순정남 ‘아담(제레미 어바인)’을 만나게 되면서 살아있는 순간 자체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반전의 과정을 담은 작품.

극 중 ‘테사’는 몸이 아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늘 할 일을 미루지 말고 지금 하고 싶은 일을 당장 실행하라는 ‘Now is Good’의 숨은 의미처럼, 그 누구보다도 1분 1초 매 시간이 삶의 최고의 순간이 되고자 노력한다.

‘테사’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는 ‘아담’과의 폭풍감동 로맨스는 지금 이 순간 왜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한다.

에일리의 뮤직비디오 공개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나우 이즈 굿'은 오는 8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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