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대용 기자] KBS 2TV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 남자)에서 ‘순정박변’으로 인기 몰이 중인 이상엽의 귀여운 평소 모습이 화제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이상엽의 SNS를 통해 공개된 장난스러운 셀카들이 다시 회자되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극 중 대립하고 있는 박시연의 광고 사진을 보며 반갑게 인사하는 설정샷을 찍는가 하면, 순간적으로 눈을 감아 마치 졸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엽사나, 촬영 대기 시간 중 오락에 완전히 몰두해 있는 등 코믹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러한 이상엽의 모습은 극 중 연기하는 인물인 박준하의 성격과는 완벽히 대조되는 모습이라 팬들에게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냉미남 박변 어디갔나요~ 상엽씨 실제 성격은 정말 장난끼 작렬이신 듯”, “저번에 촬영현장 사진도 완전 순둥순둥하니 귀여우셨는데 어째 알면 알수록 밝고 명랑한 꾸러기의 느낌이!”, “우와 박변 드라마랑 현실의 갭이ㅋㅋㅋ 역시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남자”, “상엽씨 오락 매니아 인증 사진인가요ㅋㅋㅋ 위닝도 하신다던데 위닝 인증샷도 올려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상엽은 '착한 남자'에서 엘리트 변호사 ‘박준하’로 등장, 스마트한 면모와 함께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저녁 9시 55분 방송.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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