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기원이벤트로 관객에게 할인 티켓 제공 및 다양한 선물도 마련해

[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가 국내 최대 뮤지컬 시상식인 한국뮤지컬대상에 창작뮤지컬로 최다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관객에게 수상기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2010년 창작팩토리지원작으로 선정되며 가능성을 인정받고, 2011년 대구 뮤지컬페스티벌에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며 공연계의 핫 아이콘으로 부상한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서울뮤지컬어워드 3개 부문에 오른데 이어,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베스트 창작뮤지컬상, 연출상, 극본상, 음악상, 여우신인상 등 총 5개 부문에 올라 다시 한 번 한국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보였다.

이에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이번 노미네이트를 기념해 한국 창작뮤지컬을 응원하는 수상기원이벤트로 시상식 전날인 10월 28일까지 전석 2만원에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을 판매한다.

또 이 기간 동안 구매자에게 추첨을 통해 제주도 4인왕복항공권, 리솜스파캐슬 콘도+가족스파이용권, 외식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이벤트 마지막 날인 10월 28일은 배우들과 함께 사진 촬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현대사회의 외로움을 따뜻한 온기로 감싸 안는 내용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작품.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이 아니더라도 한 지붕 아래서 밥과 정을 나누면 누구나 ‘식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 작품은 두 할머니와 세 마리 동물 몽, 냥, 꼬의 발랄한 활약을 통해 관객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12월9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 4관.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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