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추석을 맞아 대학로 공연들이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대학로 연극 흥행 1위 '옥탑방고양이'는 추석 전날인 9월 29일 공연에 한해 1인 4매까지 전석 18,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회당 선착순 30명)

또 9월부터 10월까지의 승차권을 제시하면 무조건 40%를 할인해준다.

이때 승차권은 기차, 버스, 비행기, 배 등 모든 승차권이 가능하다. (1인 4매, 회당 선착순 30명)

이밖에도 누구보다 추석연휴가 쓸쓸할 이들을 위한 ‘서울살이 파이팅 할인’을 계속 이어간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이 아닌 타 지역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30% 할인가로 관람 가능하다.

청춘 남녀의 꿈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로맨틱하고도 깨알 같은 코믹함으로 표현하는 '옥탑방고양이'는 현재 대학로 틴틴홀과 강남동양아트홀에서 공연 중이다.

또 다섯 명의 남녀가 속고 속이는 상황을 통해 잠시도 쉴 새 없이 웃음폭탄을 선사하는 연극 '기막힌 스캔들'은 추석 연휴를 맞아 전석 50%할인이라는 통큰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할인은 9월 29일부터 10월 5일에 한해서 온라인상으로 조건없이 예매 가능하다.

15,000원이라는 파격가로 연인들은 물론 남녀노소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연극 '기막힌 스캔들'은 최단기간 1천회 돌파, 주말 객석점유율 98%이라는 경이적인 기록과 함께 관객들의 호평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학로 신연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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