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황정음이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5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종영한 '골든타임'에서 열혈 인턴 '강재인' 역을 맡아 사랑을 받았던 황정음은 "'골든타임'을 촬영하면서 많은 일들을 보고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끝낼 수 있어서 기쁘다. 진심으로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골든타임'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좋은 작품에서 찾아 뵐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황정음은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는 엄친딸로 등장하면서도, 밝고 소탈한 모습 속에 때때로 귀엽고 엉뚱 발랄한 면모를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사장 대행 업무를 맡게 되었던 드라마 후반부에서는 황정음 특유의 긍정 매력과 함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집중력 있는 열연과 한층 성숙된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또 한번 성장하며 주목을 모았다.

한편 황정음은 오는 10월 5일 일본 TBS에서 드라마 '풀하우스 TAKE2'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