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임호-슈-배슬기 등 뮤지컬 '부활 더 골든데이즈' 캐스팅
10월27일부터 11월11까지 한전아트센터...9월26일 티켓 오픈
글 : 윤보라 기자 | 입력시간 : 2012-09-24 15:47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임호와 SES 출신 슈, 배슬기가 뮤지컬 '부활 더 골든데이즈'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부활 더 골든데이즈'는 김의경 극작가의 '신 나비 찬가'를 원작으로, 석주명 박사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
한국의 파브르 나비박사 석주명의 일대기와 더불어 파괴되고 있는 현재의 환경문제를 되짚어 보는 이 작품은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자 극의 가상인물들을 재구성했으며, 판타지 요소를 가미해 석주명이 살았던 과거와 초 현실적인 미래상황의 모습을 표현했다.
작품속에서 과거사람들은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며 때묻지 않은 순수한 시대였다고 한다면, 초현실적인 미래상황은 인간의 욕심으로 자연을 파괴하지만 그 행동에는 책임을 지지 않은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모습들을 통해 동양적 자연관인 자연과 인간의 조화는 소중하다는 것을 관객과 함께 느끼고픈 제작진의 바람이 담겨있다.
이번 작품의 '석주명' 역에는 배우 임호와 뮤지컬 배우 박완이 더블 캐스팅돼 과학자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또 석주명을 사랑하는 여인 '지민' 역에는 SES 출신 슈와 배슬기가 캐스팅됐다.
오는 10월27일부터 11월11일까지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공연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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