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식 행사 나서

[JTN뉴스 서형래 기자] 배우 이제훈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오는 10월25일 경찰홍보단에 현역으로 군 입대하는 이제훈은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설 예정.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은 오는 10월13일 열릴 예정으로, 이제훈과 함께 방은진 감독이 사회자로 선정됐다.

이제훈은 지난해 독립영화 '파수꾼'과 '고지전', '건축학 개론'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 방은진 감독은 4회부터 8회까지 5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를 맡았으며 이번에 9년 만에 사회자로 서게 됐다.

한편 10월 4일 열리는 부산영화제 개막식 사회는 배우 탕웨이와 안성기가 맡는다.

서형래 기자 hrseo@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