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드립걸즈', 여성관객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흥행 신호탄!
1회 전석매진 기념으로 비키니 공약도 지켜...10월 28일까지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
글 : 윤보라 기자 | 입력시간 : 2012-09-04 15:34
[JTN뉴스 윤보라 기자] 안영미-강유미-정경미-김경아가 출연하는 관객공감 개그버라이어티쇼 '드립걸즈'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첫공연을 마쳤다.
지난 9월 1일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열린 국내최초 코믹컬 '드립걸즈' 공연장입구는 동료와 팬들의 축하화환과 메시지로 장사진을 이뤄 네 개그우먼의 인기와 기대감을 입증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드립걸즈'는 쉴틈없이 관객들을 폭소에 빠트리며 흥행의 첫 신호탄을 울렸다.
특히 여성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런웨이’ 란 코너로 모델처럼 화려하게 등장한 네 개그우먼은 2시간이 넘도록 개그와 노래, 춤이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선보이며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3일 저녁 공연에선 특별한 무대가 선보여져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공연 전 제작발표회 때 배우들이 내걸었던 1회 공연 매진시 비키니를 입겠다는 공약을 지킨 것. 비키니 차림의 화끈한 무대에 관객들은 더욱 열광하였고 공연분위기는 한층 더 절정으로 치달았다. 이뿐 아니라 이날은 정경미의 깜짝 생일파티도 열려 즐거움을 더했다.
공연 중간, 정경미의 7년연인이자 왕비호 ‘윤형빈’ 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와 선물을 들고 직접 공연장을 찾았다. 예상치못한 윤형빈의 등장에 정경미는 처음엔 놀랐지만 이내 관객들 앞에서 공개키스로 고마움을 전해 훈훈한 연예계 공식커플 포스를 과시하기도.
윤형빈은 "공연하는 두 달 내내 매진할 수 있게 도와달라. 그래야 우리 결혼한다"라며 연인 정경미를 위해 재치 넘치는 발언도 이어갔다.
한편 관객들을 폭소와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관객공감 개그버라이어티쇼 '드립걸즈'는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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