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서형래 기자] CJ CGV(대표 서정)의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오는 3일부터 CGV인천 무비꼴라쥬에서 매일 오전 10시에 주부 관객을 대상으로 ‘10시엔 영화’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10시엔 영화’ 특별 프로그램은 ‘10시엔 로맨스’, ‘10시엔 화제작’, ‘10시엔 음악’, ‘10시엔 여행’ 등 총 4가지 테마로, 총 15편의 다양한 영화를 선정하여 매일 오전 10시 바쁘고 분주한 아침 일과를 끝낸 주부들에게 영화를 통한 힐링 타임을 선물하는 시간.

학창시절 매주 ‘주말의 명화’나 ‘명화극장’을 챙겨보던 추억을 기억하고, 결혼 전인 20대에는 극장을 즐겨 찾았으나 최근에는 취향에 딱 맞는 영화를 꾸준히 챙겨보지 못하고 있는 30~50대 주부 관객들에게 새로운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10시엔 영화’를 제안할 계획이다.

상영작으로는 '로마의 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 같은 고전영화부터 '맘마미아!', '파리넬리'같은 음악이 멋졌던 영화, 또 '그을린 사랑', '아이 엠 러브', '아티스트', '미드나잇 인 파리' 등 최근 1,2년 동안 무비꼴라쥬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까지 시대를 초월한 명품 화제작을 엄선했다.

특히 ‘10시엔 영화’ 특별 프로그램에는 매주 월요일마다 무비꼴라쥬 큐레이터가 참여하여 영화 상영 후 약 15~20분간 알차고 재미있는 영화 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시엔 영화’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뿐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끝다. 우선 부담없는 가격인 5천원에 관람 가능하며, 재관람시 동반 관객 1인 무료이다.

또한 빕스 예술회관역점 평일 런치 샐러드바 3인 이용시, 당일 관람 티켓 제시하면 동반 1인이 무료다. 투썸플레이스 인천CGV점에서도 당일 관람 티켓 제시하면 커피 음료 구매시 아메리카노 1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0시엔 영화’를 기획한 CGV 다양성영화팀 강기명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CGV인천 관객을 위해 상영작부터 F&B제휴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 오전 10시라는 시간이 CGV인천 무비꼴라쥬를 찾는 관객들에게 매일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매일 매일, 15편의 다양한 영화를 골라보는 ‘10시엔 영화’는 9월일 '아이 엠 러브' 상영 및 큐레이터 해설과 함께 시작된다.

서형래 기자 hrseo@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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