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석 규모 '씨엔블루 라이브 인 런던'...CJ E&M '엠-라이브' 프로젝트

[JTN뉴스 윤보라 기자] 4인조 밴드 씨엔블루가 오는 9월 영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씨엔블루가 오는 9월22일 오후 7시(현지시간) 런던에 있는 공연장 '인디고(IndigO)2'에서 3천석 규모의 공연 '씨엔블루 라이브 인 런던'으로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CJ E&M의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엠-라이브(M-Li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씨엔블루 라이브 인 런던'에는 세계적인 공연기획사 AEG가 파트너로 참여한다. 

한편 CJ E&M 측은 "영국의 공연기획사 AEG에서 높은 관심을 보여 이번 공연이 성사됐다"며 "AEG 측은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합동 공연에도 참여해 K팝의 높은 위상과 씨엔블루의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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