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여성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펄케이(Pearl.K) 의 프로젝트 ‘펄케이플래닛’ 의 첫 번째 싱글 'BLUE' 가 공개됐다.

펄케이는 비스트의 용준형과 유키스의 케빈 등이 함께 활동했던 아이돌그룹 'XING' 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데뷔한 이후 배우 박해진의 중국과 일본 음반에 작곡가로 참여, 여러 뮤지컬과 연극 음악감독으로 다방면의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

그동안 여러 음악 활동 가운데 작곡가로서 더욱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을 들려주기 위해 'Pearl.K Planet' 이라는 프로젝트를 만들었고, 실력파 보컬들이 참여해 첫 싱글 'Blue'가 탄생했다.
 
전체적으로 알앤비의 색깔을 담은 이 음반에 현재 'KBS 탑밴드‘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단단한 매니아층을 구축하고 있는 밴드 'Fellas' 의 보컬 ‘Mobetteradio(조동호)’가 참여했으며, 서울거리아티스트 최우수상을 거머쥔 실력파 ‘Bu.D', 투명한 감성으로 멋진 화음을 들려주는 신예보컬 그룹 ‘Soul Breeze' 등이 'Blue'에 빛을 더했다.

한편 펄케이는 현재 싱어송라이터 음반도 준비 중이며, 이번 싱글을 통해 잔잔한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귀와 가슴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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