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정유미와 팔짱끼고 커플 인증샷...올 연말 방영 예정

[JTN뉴스 윤보라 기자] 김현중-정유미 주연의 대작드라마 ‘도시정벌’의 첫 멜로 스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올 연말 방영 예정인 ‘도시정벌’ (연출 양윤호, 극본 황주하)은 어린 시절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며 성장한 주인공 ‘백미르’(김현중 분)가 자신의 가족을 파멸로 몰아넣은 사회의 절대악에 대한 복수를 그린 작품으로, 가슴 절절한 멜로와 거친 액션을 선보일 대작.
 
이번에 공개된 김현중(백미르 역)과 정유미(이단비 역)의 첫 멜로 사진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속 김현중은 드라마에서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만큼 혹독한 액션 트레이닝과 체중 감량을 통해 날렵한 턱선을 선보이고 있다. 정유미와 나란히 팔짱 끼고 풋풋한 미소로 팬들의 가슴까지 설레게 하고 있는 이 사진은 아무렇게나 헝클어져 보이는 헤어스타일과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거친 남자 ‘백미르’의 험난한 인생에 리얼리티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극중 ‘쥬얼리 디자이너’ 이단비 역을 맡은 여주인공 정유미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얀색 원피스에 앞을 살짝 묶은 러블리한 가디건을 코디해 특유의 밝은 웃음과 청순함을 과시하고 있다.

김현중-정유미의 첫 멜로 스틸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도시정벌'은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아이리스’와 ‘아테네’에 이은 대작 드라마로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스위스등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무대를 대상으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스펙터클한 영상과 화려한 액션,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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