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매직 마이크'가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매직 마이크' 센세이션 포토존이 롯데시네마 노원에 설치되어 화제다.

19금 섹시 퍼포먼스 무비를 내세우는 영화 '매직 마이크'는 영화 속 클럽이라는 설정을 미리 가져와 환상적인 분위기를 먼저 느낄 수 있게 포토존을 제작한 것.

조명과 함께 천장에 미러볼까지 달려 있다. 여기에 ‘It’s raining men’, ‘Victim’ 귀에 익숙하면서도 신나는 음악도 준비되어 있어 클럽의 분위기를 극장에서도 즐길 수 있게 만든다.

특히 '매직 마이크'의 핫 가이, 채닝 테이텀, 알렉스 페티퍼, 매튜 맥커너히, 맷 보머, 조 맹가니엘로까지 총출동하여 한층 더 흥을 북돋는다.
 
이 밖에도 금주 주말에는 5인조 ‘매직 마이크’ 팀의 공연이 홍대와 명동 길거리에서 진행된다.

파워풀한 댄스는 물론, 신나는 음악의 디제잉까지 함께 진행되어 영화 속 뜨거운 열기를 길거리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태원의 Boom Bar에서는 클럽 파티도 진행된다. '매직 마이크'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한발 먼저 선사하기 위함이다. 맥스무비에서 진행된 ‘호텔 프라이빗 이벤트’도 남녀노소 많은 팀들의 응모 속에 당첨자가 확정됐다.

또 7월 30일에는 영등포 CGV 스타리움에서 특별 시사를 진행한다. 아이맥스, 3D 개봉을 기다렸던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포탈 사이트 네이버, 다음, 네이트에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특별히 시사 전에는 영화의 컨셉과 어울리는 몸짱 모델들이 안내까지 진행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채닝 테이텀의 스트리퍼 실제 스토리라는 화제와 할리우드 핫 가이들의 총출동, 거장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드라마틱한 연출력이 어우러져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 '매직 마이크'는 오는 8월 2일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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