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펑크록밴드 크라잉넛이 '7월 JTN 라이브 콘서트'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7월 JTN 라이브 콘서트'의 첫 번째 주인공은 '대한민국 펑크록의 최강자' 크라잉넛(멤버 박윤식, 이상면, 캡틴락, 이상혁, 김인수).

이날 크라잉넛은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JTN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크라잉넛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며 "오늘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거대한 공연을 하게 됐는데, 여러분들을 모두 불태워버리겠다.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콘서트가 시작된 후 크라잉넛은 '서커스 매직 유랑단', '마시자', '명동콜링', '비둘기', 말달리자' 등 자신들의 히트곡으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며 체조경기장을 가득 메운 2만여 명의 관중들을 열광케했다.

한편 오는 9월에 개최되는 'JTN 라이브 콘서트'는 가수 김조한과 알리가 꾸밀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