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서운 이야기', 상상 그 이상 본 예고편 공개

진정한 공포의 진수를 보여줄 최고의 웰메이드 호러...7월26일 개봉

글 : 윤보라 기자   | 입력시간 : 2012-06-29 16:29


진정한 공포의 진수를 보여줄 최고의 웰메이드 호러...7월26일 개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무서운 이야기'가 본 예고편을 공개하며 그 정체를 드러냈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는 살인마에게 납치되어 생사의 기로에 놓인 여고생이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내용으로 정범식, 임대웅, 홍지영, 김곡, 김선 등 충무로 실력파 감독들이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작품.

이번에 공개된 '무서운 이야기'의 본 예고편은 낡고 허름한 집에 납치된 여고생(김지원)의 “살려주세요!”라는 절박한 비명소리와 함께 시작된다. 뒤를 이어 그녀를 납치한 연쇄 살인마(유연석)의 “살고 싶어? 그럼 얘기해 봐… 무서운 이야기”라는 내레이션은 마치 귓가에 대고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소름 끼치는 공포감을 선사한다.

이어서 “이야기를 멈추면 절대 살아나갈 수 없다!”라는 카피와 함께 등장하는 지하실의 선이(김현수)와 수술실의 박지(남보라)의 공포에 질린 표정은 여고생이 들려줄 무서운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며 앞으로 펼쳐질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급증시킨다.

이윽고 “절대 현관문을 열지 마라! 해와 달”, “연쇄살인범과의 동행, 공포 비행기”, “그 누구도 믿지 마라! 앰뷸런스”, “의붓 자매의 탐욕과 질투, 콩쥐, 팥쥐”의 자막과 함께 소개되는 네 편의 이야기는 오누이괴담, 고공슬래셔, 언데드호러, 자매잔혹사 등 각기 다른 색깔의 공포를 맛보기로 제공하며 영화에 대한 흥미를 돋운다.

이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웰메이드 호러의 시작”이라는 카피와 함께 귀신, 좀비, 연쇄살인마 등 각 편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상상 그 이상의 진정한 공포 영화임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남보라, 최윤영, 정은채 등 충무로 기대주와 김지영, 배수빈, 진태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무서운 이야기'는 오는 7월26일 개봉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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