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공포영화 실시간 1위, 다음 실시간 개봉예정영화검색어 3위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무서운 이야기'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는 2012년 공포영화의 포문을 연 '미확인동영상'을 누르고 '무서운 이야기'가 1위를 달리고 있다.(6월22일 18시 22분 기준)

또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는 2012년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다크나이트 라이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이어 '무서운 이야기'가 3위를 기록하며 전통적으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강세를 보이는 여름 성수기 시즌에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끼'의 윤태호 작가와 '트레이스'의 고영훈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웹툰 공개 만으로도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무서운 이야기'는 '기담' 정범식, '스승의 은혜' 임대웅, '키친' 홍지영,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김곡, 김선 등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감독들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작품.

언어장애를 가진 살인마에게 납치되어 생사의 기로에 놓인 여고생이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는 내용의 웰메이드 호러 '무서운 이야기'는 오는 7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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