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모두 공감하는 로맨틱 코미디 탄생...장기 흥행 예고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오드리 토투 주연의 영화 '시작은 키스!'가 개봉 첫 주말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작은 키스!'는 지난 주말 3일간(15일~17일) 총 4,58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6,407명을 기록했다.

영화 '시작은 키스!'는 사랑 받아 본 적 없는 남자와 사랑을 잃은 여자의 엉뚱한 키스부터 시작된 감성 코믹 로맨스.

원작의 달콤하고 유쾌한 분위기에 섬세함까지 더해져 새로운 매력으로 탄생한 이 작품은 긍정적인 입소문과 높은 만족도로 시간이 갈수록 흥행세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대미문의 캐릭터, 못생긴 매력남 ‘마르퀴스’의 눈부신 활약과 오드리 토투의 탄탄한 연기력, 사랑에 빠져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 가능한 스토리는 진정한 프랑스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남녀 모두 공감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시작은 키스!'는 지난 14일 개봉했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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