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23일부터 29일까지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CGV성신여대입구 등에서 개최

[JTN뉴스 서형래 기자]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가 500명에 이르는 대규모 '관객심사단'과 '국제청소년영화캠프-국제청소년심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객심사단은 오는 8월23일부터 열리는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기간에 해당 섹션에 상영되는 초청작 일부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해당 섹션 상영작 중 10편 이상을 감상한 심사단 중 1인을 선발해 폐막식에서 섹션별 최고의 작품인 '올해의 SIYFF 관객상'을 시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국제청소년심사단은 숙식 제공과 영화비평 강의, 감독과의 대화, 전통 문화체험 등을 하며, 공식경쟁부문인 '경쟁 13+'의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SIYFF 시선상'의 심사자격이 주어진다.

관객심사단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모든 연령이 참석할 수 있으며, 국제청소년심사단은 한국어와 영어가 능통한 만 13세 이상 18세 이하의 국내외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단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siyff.com)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CGV성신여대입구 등에서 개최된다.

서형래 기자 hrseo@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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