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6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서 내한 공연

[JTN뉴스 정세영 기자] 일본 뉴제너레이션 록밴드의 대표주자 '원 오크 록(ONE OK ROCK)'이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5장의 정규앨범의 디지털 음원을 모두 공개해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원 오크 록 2012 'Start Walking The World Tour in Seoul' 내한공연을 기념하여 공연 한달 전 공개된 앨범들은 지난 2007년 발표된 1집 <제이타쿠뵤>, 2008년 발표된 2집 와 3집 <칸조 이펙트>, 2010년 발표된 4집 <니치신드롬>과 5집 <잔쿄레퍼런스>로 그 동안 그들의 음악에 목말랐던 국내 팬들의 갈증을 단숨에 날려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원 오크 록의 음악은 국내에서는 작년 단 4곡의 디지털 음원을 기간 한정으로 공개한 이래 만나볼 기회가 전혀 없었던 터라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원 오크 록은 보컬 타카(Taka), 기타 토루(Toru), 베이스 료타(Ryota), 드럼 토모야(Tomoya)로 구성된 4인조 록밴드로 지난해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을 통해 한국팬들에게 첫 인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며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의 라이징스타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내한공연과 함께 음원 공개 소식을 접한 팬들은 "공연 전까지 전곡 무한청취 중!", "너무나 기대되는 공연", "렛츠 락앤롤!", "드디어 한국에서 단독공연을 하다니!"등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강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원 오크 록의 내한공연은 오는 6월 16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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