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그리고, 남겨진 것들' 스페셜 어쿠스틱 영상 화제

[JTN뉴스 정세영 기자] 감성밴드 '넬'이 뮤직그라피 마지막편을 공개했다.

넬은 24일 네이버 뮤직과 유튜브 공식 채널의 통해 '뮤직그라피(Musicgraphy)' 마지막편인 '그리고, 남겨진 것들'의 스페셜 어쿠스틱 영상을 공개했다.

넬에 의해 국내최초로 시도된 뮤직그라피는 넬의 음악과 그간의 음반작업 여정들을 절묘하게 조합하여 만든 신개념의 영상으로 지난 3월 26일 1편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3주에 걸쳐 공개되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24일 공개된 뮤직그라피 마지막편은 5집 타이틀곡 ‘그리고, 남겨진 것들’의 녹음을 앞두고 뉴욕에서 촬영된 리얼 어쿠스틱 데모버전으로 지금과는 조금 다른 가사와 기타 반주 하나만으로 보여지는 색다른 느낌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넬의 뮤직그라피는 국내와 뉴욕을 오가며 작업한 정규5집앨범 'SLIP AWAY'의 음악들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었던 영상이자, 음악작업을 하면서 느꼈던 생각들을 진정성을 담은 넬의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영상에 담아 마치 하나의 음악영화를 본듯한 느낌을 줄만큼 높은 완성도와 영상미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4년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지금껏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음악작업 모습과 일상의 이야기들까지 다뤄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지금까지 봐왔던 프로모션 영상들과는 차원이 다른 영상으로 새로운 프로모션툴에 한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4년만에 정규 5집앨범 'SLIP AWAY'를 발매한 넬은 더욱더 깊어진 감성과 함께 4년간의 공백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며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